【도쿄=이재무 특파원】 북한 인민군이 최근 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식량부족으로 인한 폭동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 NHK가 미 국방부당국자의 말을 인용, 23일 보도했다.이 당국자는 『북한군 움직임은 한국을 공격하거나 도발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국내 폭동에 대비하고 난민의 국외 탈출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북한군 동향이 국내경비가 목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고 NHK는 전했다.
이 당국자는 또 『한국과 일본이 지원한 쌀은 거의 군부가 확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쌀이 일반 국민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NHK는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