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23일 5·18 당시 이한빈 부총리, 유양수 교통부장관, 윤흥정 전투병과교육사령관, 최성택 합참정보국장, 손관호 총무처행정관리국장등 5명을 소환 조사했다. ★관련기사 5면검찰은 이씨와 유씨를 상대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를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할 당시 신군부측의 강압 여부를, 손씨에 대해서는 국무회의 회의장 주변에서 각 부처 공무원들을 철수시킨 경위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윤씨에게는 80년 5월21일 전교사사령관이 소준열 육군종합행정학교장으로 전격 교체된 경위와 공수단병력의 실질적인 지휘명령 계통등을 조사했다.<황상진·이영섭 기자>황상진·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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