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9일 새해 경기부양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단기금리를 인하했다.FRB 공개시장위원회는 이날 올해의 마지막 금리정책 회의에서 상업은행들간에 적용되는 단기금리를 현행보다 0.25% 포인트 내린 5.50%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FRB는 그러나 현재 5.25%인 재할인율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들어 두번째로 단행된 이번 금리인하는 3·4분기의 급격한 성장 이후 최근들어 일련의 경제통계가 침체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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