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부장 최병국 검사장)는 20일 내년 4월11일 실시되는 제15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금품제공등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고소 고발되거나 진정이 들어와 내사중인 출마예상자가 전국적으로 모두 1백여명이며 이중 현역의원은 8명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이 가운데 정식으로 검찰에 입건된 출마예상자는 모두 54명이며 지금까지 6명이 구속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입건된 선거법위반자 가운데는 여야 현역의원 3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식입건은 되지 않았으나 현재 내사중인 현역의원은 여야정당에 모두 5명이며 전직의원등을 포함하면 정치인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이진동 기자>이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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