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부 제한급수지역 확산/겨울가뭄 영·호남 15개시군 39만명고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부 제한급수지역 확산/겨울가뭄 영·호남 15개시군 39만명고통

입력
1995.12.21 00:00
0 0

환경부는 20일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경남 남해군 이동·미조면, 통영시 욕지면등 3개 지역이 제한급수지역으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현재 제한급수지역은 영·호남 15개 시군 38만9,497명으로 늘었다.이들 지역중 시간제 급수지역은 전남 목포시, 여천군 돌산읍등 10개 지역 6만3,000여명, 격일제 급수 지역은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등 14개 지역 29만6,600여명, 3일제 또는 4일제 급수 지역은 전남 고흥군 고흥읍등 6개 지역 2만9,000여명이다.

환경부는 올들어 영·호남지역의 평균강수량은 862㎜로 예년의 67%에 불과한데다 당분간 큰 비를 기대할 수 없어 제한급수 지역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