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일본 사회당은 내년 1월19일 개최예정인 정기 당대회에 제출될 신강령안에서 사회민주주의와 호헌등 그동안 사회당이 고수해 온 노선을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0일 보도했다.사회당이 19일 임시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한 신강령안은 그동안의 기본이념이었던 사회민주주의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은 물론 당의 기본방침이었던 호헌에 대해서도 『헌법의 이념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킨다』고 언급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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