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은 19일 내년에 시멘트유통기지 증설등에 모두 2,540억원을 투자, 매출액을 올해의 3조500억원에서 3조7,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동양그룹은 「96년 사업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에는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금융부문의 선진화와 종합금융 서비스확대에 주력하고 제조부문의 해외사업 확충과 기술개발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동양그룹은 이를 위해 ▲시멘트유통기지 증설 ▲시멘트 2차제품 생산설비 확충 ▲동양매직 수원공장 증축 ▲동양산업기계 제2공장 신축 ▲중국 레미콘 공장설립등 국내외 생산설비 및 연구개발에 모두 2,54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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