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올림피아드 등 입상자 선발서울대는 19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개선안과 관련, 97학년도부터 국제수학올림피아드와 국제규모의 예술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특례입학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또 97학년도부터 논술이외의 본고사가 폐지됨에 따라 논술출제방식도 여러 과목의 종합지식을 알고 있어야 서술이 가능한 「통합교과적 논술」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종합생활기록부의 평가방식이 종합석차에서 과목별석차로 바뀜에 따라 계열별로 과목별 반영비율을 차등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서울대는 곧 대학입학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 세부시행안을 확정해 내년 3월말께 발표할 예정이다.<조철환 기자.< p>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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