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범민련간부 등 2명 간첩혐의 검찰송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범민련간부 등 2명 간첩혐의 검찰송치

입력
1995.12.20 00:00
0 0

국가안전기획부는 19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약칭 범민련)남측본부(의장 강희남) 부의장 전창일(74)씨와 중앙위원 김병권(74)씨 등 2명을 간첩혐의로, 의장 강씨 등 조직원 26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안기부는 또 이단체 상임고문 신창균(87)씨 등 2명은 불구속 송치했다.안기부는 전씨와 김씨가 일본 동경 범민련 공동사무국 차장으로 신분을 위장해 활동중인 재일북한공작원 박용(47·조총련 중앙본부 정치국부장)에게 포섭돼 국내동향을 보고하는 등 간첩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