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골퍼 테드 오(한국명 오태근·19·사진)군이 미국내 14개 골프명문대학의 15개팀 75명이 출전한 대학골프대회 데뷔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라스베이거스대(UNLV) 1년생인 오군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GT 레벨 대학골프대회에서 합계 2언더파 214타(75―68―71)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오군은 또 단체전서도 UNLV가 텍사스 크리스천대(TCU)에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뉴욕시 플러싱 중심지/한인업소 50종 130개
뉴욕시내 한인 상가 밀집지역인 플러싱의 메인스트리트에서 베이사이드 벨 블러바드 골프백화점 사이에 위치한 한인 업소는 모두 50여종, 130여개로 나타났다. 뉴욕 한국일보가 최근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중 요식업소가 12개로 가장 많았다.<뉴욕 지사>
◎태국 국제과일 콘테스트/한국산 신고배 특상 수상
한국의 신고배가 태국정부 주최 국제과일 콘테스트에서 특상을 받았다.
태국 농업부는 지난 13일 세계기술박람회인 「월드텍95」가 열리고 있는 방콕 북동지방 나콘라차시마의 수라나리공과대학 농업전시관에서 거행된 국제과일콘테스트 시상식에서 한국산 신고배에 대해 온대과일부문 특상을, 후지사과와 부유단감에 대해서는 각각 온대과일부문 2등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한국산 온주밀감이 아열대과일부문 1등상을 받았다.<방콕=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