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백질분자소자 개발/미 쓰비시전기 연구소【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미쓰비시(삼릉)전기 첨단기술종합연구소는 1개의 합성 단백질 분자로 반도체 소자와 같은 기능을 하는 「분자소자(분자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분자소자는 분자가 소자기능을 하기 때문에 기존 실리콘 반도체가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 고집적화를 가능케 하는 것으로 그동안 선진국들이 미래의 소자기술로 개발경쟁을 벌여왔다.
이 분자소자는 구체적인 집적화기술이 뒷받침되면 현재의 최첨단 기억소자용량의 1만배에 해당하는 10조비트급 용량의 메모리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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