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연합】 뉴트 깅리치 미하원의장이 시사주간지 타임의 95년도 인물로 선정됐다. 타임은 17일 『깅리치의 부상과 부분적인 추락은 워싱턴의 역사적 변화를 상징한다』고 선정이유를 발표했다. 제임스 게인즈 타임지편집장은 또 『깅리치가 좋든 싫든간에 미국정치의 언어와 실체에 최근 어떤 정치인보다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94년 11월 공화당 총선승리후 작은 정부정책을 주도하며 부상한 깅리치는 이달초 탈세스캔들에 휘말려 인기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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