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변론 회원 300여명은 17일 하오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에서 「명성황후 시해 100주년 추모대회」를 갖고 일본정부의 과거사 인정 및 사죄를 촉구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100년전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국모 시해사건을 상기하면서 연일 계획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일본 각료들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일본정부에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진상 공개와 사죄, 과거사 인정등을 촉구했다.
회원들은 행사를 마친 뒤 종로1가 네거리까지 1가량 시가행진을 벌였으며 18일 상오 대표 50명을 일본대사관에 파견, 결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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