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내년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지역에서 개혁분위기로 기선을 잡는다는 전략아래 이 지역에 30∼40대의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사를 대거 공천할 방침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관련기사 4면> 신한국당은 이를위해 일부 중진급 전·현직의원에 대해서는 지구당위원장직 자진사퇴를 유도하고 인천·경기지역의 현역의원 8∼9명을 공천에서 탈락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신한국당은 또 원내외 지구당위원장중 1백30여명에 대한 내부공천을 이미 확정하고 조만간 김영삼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대로 이를 당사자들에게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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