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RS는 13일 주파수공용통신(TRS)서비스를 내년부터 일반전화망과 접속,TRS단말기와 일반유선전화간에 통화가 가능한 TRS공중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RS는 그간 건설현장 등 한정된 지역이나 택시회사에서 무전기처럼 사용해왔으나 공중망서비스로 확대되면 휴대폰이나 발신전용전화(CT 2) 서비스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요금은 기본 TRS(분당 150원)나 이동전화(분당 200원)보다 비싼 분당 230∼250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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