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지난달 보스니아내전 당사자들간에 가조인된 보스니아 평화협정이 14일 파리에서 공식 조인되고 앞으로 수주간 협정이행을 위한 세부사항이 논의된다. 협정 조인에 이어 18일께에는 나토군 6만명의 배치가 시작될 예정인데 보스니아 주둔 유엔평화이행군들은 나토의 지휘아래 이미 임무를 시작했다.또 18일께에는 본에서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미국 러시아 유럽 주요국 각료 및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관리들이 모여 구유고지역 포괄적 무기통제체제 구축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갖는다.
이밖에 유럽집행위원회도 21일 브뤼셀에서 세계은행과 함께 회의를 열고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구유고지역 재건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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