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내년2월 개최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모든 민자유치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내년초 열린다. 12일 건설교통부에 의하면 한국능률협회는 내년 2월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건설업체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개발 및 SOC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상담하는 「민자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박람회」(LOGOFX `96)를 개최키로 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개발사업을 위해 필요한 전략과 개발파트너를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이 박람회에는 지방정부와 주요 SOC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현대 대우 삼성등 대그룹의 건설회사, 지방정부산하 공영개발단, 지역개발및 부동산개발과 관련있는 컨설팅 감정평가업체등이 참여한다.
이 박람회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해당지역의 지역개발사업규모와 추진상황등을 설명하는 홍보관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각 기업 및 컨설팅업체들은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해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소개하고 지자체와 구체적인 상담도 벌인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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