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측이 5·18특별법제정문제와 관련, 국민회의등 야권이 주장하는 특별검사제 도입에 지지입장을 표시해 주목된다.전씨의 한 핵심측근은 12일 『12·12와 5·18등의 진실규명을 위한 것이라면 특별검사제를 포함한 어떤 방법이라도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현재의 검찰수사로는 진실이 제대로 규명되기 어렵다』고 주장한뒤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면 거기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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