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프랑스)UPI AFP 연합=특약】 프랑스 보르도에 있는 블레이에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2차냉각장치에 소금이 주입돼 원전 운행을 방해하려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발전소측이 10일 밝혔다.발전소측은 2기의 원자로중 1개 원자로 냉각장치에 500의 소금이 주입됐으나 발전소측이 즉각 이상징후를 발견, 이를 제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근 다른 발전소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 점으로 미루어 현재 프랑스를 휩쓸고 있는 파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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