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무관이상 23명 인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무관이상 23명 인사

입력
1995.12.08 00:00
0 0

◎서울청장 황룡하씨/경찰청차장 조성빈씨/경찰대학장 이수일씨정부는 7일 서울경찰청장에 황용하 본청 경비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경무관급이상 23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 차장과 경찰대학장에는 조성빈 본청 정보국장과 이수일 본청 형사국장이 치안정감으로 각각 승진, 임명됐다.

안병욱 서울청장과 이강종 경찰대학장, 이승환 본청차장은 이날 사표를 제출, 수리됐으며 기세익경찰종합학교장은 계급정년으로 대기발령됐다.

그밖의 승진및 전보인사 내용.

◆본청 ▲기획관리관 김본식 ▲경무국장 이의호 ▲경비국장 정해수 ▲형사국장 김종우 ▲정보국장 김덕순 ▲보안국장 김세옥 ▲치안비서관 구홍일 ▲경찰종합학교장 유병국 ▲중앙경찰학교장 최남진 ◆지방청 ▲경기청장 조석봉 ▲경북청장 이택천 ▲경남청장 김금도 ▲충북청장 김광식 ▲대구청장 성희구 ▲충남청장 최기호 ▲전북청장 김대원 ▲전남청장 이무영 ▲강원청장 이수일 ▲인천청장 이헌만 ▲서울청차장 서정옥

□치안정감 3인 프로필

◎이수일 경찰대학장/지방선거 폭력배 차단기여

행시 10회출신으로 75년 경정으로 특채. 경찰내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친화력이 뛰어나 신망이 높다. 형사국장으로 6·27지방선거때 조직폭력배의 개입을 차단하는데 기여. 박정란(48)씨와 2남 ▲전북 완주·53세 ▲서울대 법대 ▲본청 정보국장 ▲전북·경기청장

◎조성빈 경찰청차장/ 범죄와 전쟁지휘 PK출신

간부후보 17기의 선두주자로 서울청3부장이던 90년 「범죄와의 전쟁」을 지휘. 차분한 성품으로 조직장악력이 뛰어나다. 유력한 서울청장 후보였으나 PK출신이라는 점이 부담이 됐다. 김양자(48)씨와 2남1녀. ▲경남 양산·54세 ▲동국대 법정대 ▲경기 용인서장 ▲경북·경남청장

◎황룡하 서울경찰청장/정보업무 정통 강직한 성격

행시 14회 출신으로 75년 경정으로 특채. 정보와 경비등 경찰업무전반에 정통. 성품이 강직하고 청렴해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하필연(45)씨와 1녀 ▲서울 ·53세 ▲서울대 법대 ▲치안본부 정보3·2과장 ▲서울 마포서장 ▲인천청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