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UPI=연합】 뉴욕타임스는 7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자행한 잔학행위를 부인하는 일본 「청년진보당」의 전면광고를 싣지 않기로 결정했다.일본 청년진보당은 진주만 기습을 기념하여 뉴욕타임스 7일자에 「중국 난징(남경)대학살은 과장됐거나 날조된 것」이며 「종군위안부도 일본군이 강제로 시킨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스스로 한 것」이라는 등 일본군의 2차대전 당시 잔학행위를 전면 부인하는 내용의 광고를 실으려 해 물의를 빚었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