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의 측근인 이양우 변호사는 6일 『전전대통령은 5공 정통성이 전면 부인되는 현 상황을 결코 승복할 수 없다며 5공 정통성을 수호하기위해 현재 안양교도소에서 단식중』이라고 밝혔다.이변호사는 전전대통령이 『역사정리를 빌미로 한 정치보복은 나 자신에 국한돼야 한다』며 『이는 또한 오늘날 사회혼란의 근본적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 7면>관련기사>
전씨는 특히 광주문제와 관련, 『역사적 비극인 광주문제에 대해서도 더 이상 당리당략적 이용을 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기회에 반드시 올바른 진상규명이 이루어져 광주시민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이변호사가 전했다.<장현규 기자>장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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