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등 5개국이 참석하는 두만강개발사업 제6차 계획관리위원회(PMC)회의가 4일부터 미국 뉴욕 유엔개발계획(UNDP)본부에서 개최됐다.이번 회의에선 두만강개발을 위한 5개국 협의위원회 사무국의 설치장소, 경비부담, 직원채용방식 및 분야별 우선순위선정에 따른 재원조달방안과 사업실행방안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무국설치장소에 대해 현재 우리나라는 서울,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주장하고 있으나 중국 북한 몽골등이 지지하고 있는 베이징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5개국 대표들은 두만강개발사업의 원칙과 추진방식에 대한 협정문 및 개발에 따른 환경영향문제를 다룰 환경양해각서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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