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얘기·음악담아만 1세의 유아가 대화하듯이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는 대화형 교육장비가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미국 컴피사가 개발한 컴퓨터교육장비 「컴피 액티브티 센터」는 키보드와 2장의 CD롬타이틀로 구성돼 모든 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유아들은 CD롬타이틀에 수록된 모험이야기를 통해 색 형태 소리 음악은 물론, 사회생활까지 배운다. CD롬은 밝고 화려한 그림으로 표시된 키보드의 버튼을 눌러 진행중인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화형으로 만들어졌다.
버튼을 누르면 재미있는 음악이 나오고 색상버튼으로는 배경화면을 색칠할 수 있다. 또 해와 달 비가 그려져 있는 버튼으로는 날씨와 시각도 바꿀 수 있다. 전화수화기로 등장인물과 대화하고 롤러버튼을 작동하면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진다. 번들(묶음)로 제공되는 CD롬타이틀은 단계별 학습내용이 영어등 5개국어로 수록돼 있다.<백재호 기자>백재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