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내 일부 민정계 의원들이 전두환 전대통령 구속에 반발해 탈당을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관련기사 7면> 특히 12·12또는 5·18사건에 관련된 정호용 허화평 허삼수 의원과 전씨의 동서인 김상구 의원등은 5·18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되는 오는 6일을 전후해 탈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이와함께 민정당대표를 지낸 권익현 의원과 5공당시 안기부장을 지낸 안무혁 의원등도 탈당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이춘구 전대표는 정계은퇴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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