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주택사업자와 관련전문가 153명을 대상으로 조사, 3일 발표한 96년도 주택산업 경기전망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59.9%가 내년에는 주택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27.6%였으며 내릴 것이라는 응답자도 12.5%에 달했다.오름폭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47.3%가 5∼10%정도를 예상했으며 40.7%는 5%미만 인상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10%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12.1%나 됐다.
토지가격은 54.6%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오름폭은 응답자의 60.3%가 5%미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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