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은 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 성명을 내고 『전씨의 구속은 총칼을 앞세워 국민들의 민주화의지를 짓밟고 무고한 양민을 학살한 군사반란과 내란수괴에 대한 준엄한 역사적 심판』이라며 환영했다.전국연합은 『김영삼 대통령은 현국면을 극소수 쿠데타 세력을 청산하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특별검사제 도입을 통해 과거사 청산에 단호히 임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윤태형 기자>윤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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