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 차별화 경쟁… 저축추진중앙위선 300만부 무료배포연말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96년도 가계부가 선보이고 있다. 시중에 나온 가계부는 저축추진중앙위원회가 제작한 것과 여성지 12월호 별책부록용 가계부 두가지다. 여성지 별책부록으로 나온 96년도 가계부는 가구나 요리등에 관한 정보를 실은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저축추진중앙위원회(773―2469)는 가계부 3백만부를 제작, 시중은행과 축협 수협의 금융점포에서 무료배포하고 있다. 가계부에는 작성요령을 초보자 중급자 숙달자별로 구분해 소개했다.
저축추진중앙위원회에서는 12월 6∼8일 하오2시 위원회 건물 강당에서 가계부 작성요령에 대한 공개강의도 할 계획이다.
여성지 별책 부록중 요리방법이나 맛있는 집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 가계부는 서울문화사 「96가계부」와 학원사 「365 메뉴북」등이 있다.
또한 인테리어에 대한 가계부는 디자인하우스의 「그림으로 읽는 가구이야기 가계부」가 나왔다. 웅진출판 「허니문가계부」는 결혼준비에서 신혼살림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했다.<배국남 기자>배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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