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28일 30년이상 된 외교문서 공개방침에 따라 외교문서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제3차로 2백51건 3만여쪽 분량의 문서를 내년도 공개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65년 한·일회담 관련문서는 양국관계에 미칠 영향등을 고려, 일본측과 협의를 거쳐 대상문서를 선정키로 했다.내년 1월 15일께 공개될 문서에는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이승만대통령에게 보낸 서한(56년) ▲박정희대통령 미국방문(65년)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 일람(65년)등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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