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서부지청 특수부는 27일 국가기술자격증을 건설업체에 전문적으로 대여, 알선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브로커와 신생 건설업자, 자격증을 빌려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대학생등 61명을 적발, 이중 정기성(59·대한실업대표·강남구 역삼동)씨등 브로커 3명을 국가기술자격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김모(37·D도장 대표·강남구 논현동)씨등 건설업체 대표 13명과 1급건축기사 윤모(22·C대 건축공학교육 3)씨등 기술보유자 44명등 57명을 건설업법 위반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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