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연합】 중국은 타이완(대만)과 인접한 푸젠(복건)성 연안에서 22일부터 4일간 대규모 육·해·공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이번 훈련에서 인민해방군은 러시아로부터 구입한 최신예 수호이 27 전투기를 최초로 등장시켰을 뿐 아니라 50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공수부대를 투입하는 등 대규모 입체훈련을 전개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이번 합동군사 훈련은 내달 2일 타이완 입법원(국회) 선거를 앞두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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