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2일 국회에서 자정선언대회를 갖고 부정한 정치자금 거절등 5개 항의 정치개혁 실천강령을 채택했다.박일 공동대표는 이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민주당의 자정선언문」을 통해 『부패한 정치를 구하기 위해서는 검은 돈 거래의 청산등 정치권의 획기적인 도덕성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선언문은 ▲부정한 돈의 정치권 유입차단및 정경유착근절 ▲후원금·국고보조금 등 투명한 정치자금만의 사용 ▲지역할거주의및 줄서기정치 배격 ▲5·18특별법 제정추진 ▲개혁적 반3김세력의 통합등을 담고있다.
한편 청년당직자들로 구성된 「개혁과 연대를 위한 청년정치회의」도 이날 부패정치 청산대회를 열어 3김의 즉각적인 정계은퇴및 금권정치 타파를 주장했다.<이동국 기자>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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