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불우이웃돕기 바자」 연다국무위원부인 정부투자기업체임원부인 주한외교사절부인들의 봉사활동모임인 수요봉사회가 주최하는「95 불우이웃돕기 적십자바자」가 22일 상오10시∼하오4시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태평양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64년부터 매년 연말을 앞두고 열리는 이 행사는 수익금전액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돼 불우이웃돕기 긴급재해구조금 각종 봉사활동지원비로 사용된다. 수요봉사회가 대한적십자사 특별부녀봉사위원회와 함께 벌이는 올해 행사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직송된 농수산물과 지방명품 의류 구두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수요봉사회는 이홍구 국무총리부인 박한옥(49)여사를 비롯해 정부각부처 장차관부인 국영기업체와 금융단임원부인 주한외교사절부인 등 200여명이 회원으로 매주 수요일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720―1456∼7<박원식 기자>박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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