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이연웅 기자】 18일 밤 11시40분께 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미2사단 앞길에서 이 부대 공병대대 소속 라이트 크리스토퍼(23)일병이 경기1차 2525호 스텔라택시(운전사 최영일·57·의정부시 가능1동 168의51)의 뒷문짝을 부숴 25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달아났다.택시운전사 최씨는 『미군 2명을 부대앞에 내려준 뒤 돌아나오는 순간 크리스토퍼일병이 차를 세우고 동안동으로 가자고 해 거절하자 차량 오른쪽 뒷문짝을 발로 차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다. 범행후 달아나던 크리스토퍼일병은 순찰중인 미군 헌병대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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