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 12명을 태운 우리 어선 1척이 중국 상하이(상해)앞 공해상에서 침몰, 1명은 구조됐으나 11명이 실종된 사고가 일어났다고 외무부가 17일 밝혔다.외무부에 의하면 중국 어정국은 이날 사고소식을 주중 한국대사관에 통보, 사고해역을 항해중이던 중국어선이 16일 상오 부산 출신 선원 이복창씨를 구조해 보호중이며 실종된 11명의 수색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그러나 사고어선명, 사고일시, 원인은 현재 알려지지 않고 있어 수산청과 함께 이를 파악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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