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연합】 미국 뉴욕의 주가가 지수 5,000에 접근하고 있다.16일 뉴욕 증시에서는 연방정부의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매수 주문이 밀리면서 다우공업 30업종 평균지수가 전날보다 46.61포인트 오른 4,969.36으로 마감, 지수 5,000에 불과 30포인트차로 바짝 접근했다.
이날 지수는 15일의 50.94포인트 상승과 함께 이틀에 걸쳐 100 포인트 가까이 오른 것으로 올들어 59번째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의 5,000대 접근은 4,000을 돌파한지 9개월이 채 안돼 이뤄진 것인데다 특히 정부와 의회의 대립으로 재정 위기가 계속되는 등 악재가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