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이상곤 기자】 13일 하오 1시께 경북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경남2서6861호 쏘나타승용차(운전자 이상열·30·경남 울산시 선암동 676의1)와 경북8아1305호 11톤 화물트럭(운전사 김영철·25)이 정면충돌, 승용차 운전자 이씨와 두 딸 민자(5) 민주(3)양, 이씨의 어머니 김간난(75), 여동생 이희자(29)씨등 일가족 5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이씨가족은 친척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북 안동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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