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신형 중형차 크레도스의 새 모델인 「크레도스1.8 VSDi」를 개발, 9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기아는 크레도스1.8 VSDi는 종전 모델과 같이 DOHC엔진을 탑재했지만 일부 사양을 조정해 가격을 62만원 내린 1,088만원으로 정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크레도스 신형모델 발매는 아산만 제2공장 크레도스 전용라인의 풀가동체제로 공급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차종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고객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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