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얀 외무차관 “내년 총선거 이전까지 협정 성취”【예루살렘·다마스쿠스 로이터 AP=연합】 이스라엘 집권 노동당은 이츠하크 라빈 총리 암살사건에도 불구하고 시리아와의 평화회담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노동당의 한 고위인사가 8일 말했다. 이러한 계획에 관한 공식발표는 고라빈총리를 위한 9일간의 추도기간이 끝난후 내주에 있을 예정이다.
이와관련, 엘리 다얀 외무차관은 정부가 시리아와의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리와의 평화협정이 내년의 총선거 이전에 성취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루크 알 사라 시리아 외무장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중동평화 정착을 가속화하는 것이야말로 라빈총리의 죽음에 적극적으로 답하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것만이 중동에서 폭력과 긴장을 해소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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