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이동중 연락 필요할때 메시지 녹음한국통신은 7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7개도시에만 운영해온 「141연락방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가 부재중이거나 이동중 연락이 필요할 때 141번으로 전화해 연락방을 개설한 뒤 메시지를 녹음해두면 상대편이 아무때나 연락방에서 메시지를 청취할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남겨주도록 요청한 뒤 이동중 이를 들을 수도 있다. 또 전화번호나 무선호출번호를 미리 지정해두면 녹음내용을 해당번호로 자동연락해준다. 개설된 연락방을 이용하는 방법은 141번과 연락방번호(7자리수), 비밀번호(4자리수)를 차례로 누른 후 안내에 따라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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