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공산당은 타이완(대만)영공과 해협의 방위선 이내까지 인민해방군의 군사훈련 실시범위를 확대해 타이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홍콩 연합보가 5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베이징소식통의 말을 인용, 중국공산당이 최근 대타이완 대책회의를 개최해 내년 3월 타이완총통 선거에 이르기까지 취해나갈 군사행동계획들을 마련했으며 그중 이 내용이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의 군사훈련 실시 범위 확대계획은 타이완정부에 압력을 가해 내년 3월 예정된 총통 선거를 취소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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