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연합】 조지프 나이 미국방차관보가 11월 중순 중국을 방문, 미중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베이징(북경)주재 미대사관 대변인이 31일 밝혔다.나이차관보의 중국방문은 빌 클린턴미대통령과 장쩌민(강택민)중국국가주석이 지난주 뉴욕회담에서 양국간 관계개선이 국제평화에 긴요하다고 동의한데 이어 이뤄지는 것으로 미중양국간 화해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선궈팡(심국방)중국외교부대변인은 이날 뉴스브리핑에서 양국간 군사협력강화와 관계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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