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발신번호 확인서비스 전국 확대한국통신은 30일 폭력 협박 음란전화를 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발신전화번호 확인서비스를 11월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22개지역에서는 자동으로, 기타지역에서는 수동으로 안내된다. 이용요금은 월 2,000원이며 전화번호 확인때마다 시내통화료(40원)가 부과된다.
신청방법은 해당전화국에 폭력전화에 시달린 경위를 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자동안내지역에서는 통화중 폭력전화로 확인될 때 통화중인 상태에서 훅스위치(전화를 끊을 때 누르는 스위치)를 한 번 눌렀다 통화가 끝난 뒤 155번을 누르면 발신번호와 통화일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수동안내지역에서는 「각국번+0000」번에 전화하면 된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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