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릴리(미캔자스주) AFP 로이터=연합】 미국과 러시아는 27일 양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평화유지활동과는 별도로 보스니아의 평화회복을 지원할 합동부대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양국 국방장관이 27일 발표했다.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과 파벨 그라초프 러시아국방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이 공병 및 수송부대로 이루어질 이 합동부대에 각각 수천명의 군대를 파견할 것이며 다른 나라의 군대도 이 부대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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