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26일 하오(현지시간) 뉴욕시내 KEDO 본부 회의실에서 경수로 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고위 확대회담을 갖고 공급범위등 주요현안 논의를 계속했다.KEDO측에서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과 최영진 우메즈 이타루(매진지) 두 사무차장과 한·미·일 정부대표 1명씩, 북한측에서 허종 수석대표등 6명이 참석한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그동안 논의된 사항을 본국정부와 협의할 시간을 갖기 위해 27일부터 휴회한 뒤 오는 30일 고위회담을 속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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