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북한의 대외공작 부문의 사실상 최고책임자인 강주일(65)노동당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이 신병치료를 명분으로 비밀리에 지난 21일 일본에 입국, 도쿄(동경)의 일류호텔에 머무르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26일 보도했다.북한의 통일전선부는 각종 테러활동과 정치공작을 담당하고 있는데 부장은 김용순 노동당 비서이지만 김이 대외활동으로 분주해 강이 사실상 대외 공작부문을 관장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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