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네이션스… 자산규모 4,000억불 예상【뉴욕 DPA=연합】 미국 제3위의 은행인 뱅크아메리카와 4위 은행인 네이션스뱅크가 합병협상을 벌이고 잇다고 미 경제주간 배런스지가 23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두 은행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자산규모 4,000억달러이상의 미 최대은행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션스뱅크 관계자는 현재 몇몇 대형은행과 합병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샌프란시스코에 본점을 두고 잇는 뱅크아메리카가 가장 유력한 합병상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은행은 현재 본점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에는 뉴욕소재 케미컬 은해오가 체이스 맨해튼 은행이 합병을 통해 총자산 3,0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은행을 출범시키기로 합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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