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이 처음으로 300만TEU(1 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한 개)를 넘어설 것으로 24일 전망됐다.한국선주협회가 집계한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통계」에 의하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수송된 우리나라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은 총 194만TEU로 작년 같은기간의 162만TEU에 비해 20%가 증가했다.
이같은 물동량 추세는 최근 해운경기 활황세에 힘입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 한해동안의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은 330만TEU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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