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좋은 학생에게는 두뇌의 발달을 활발하게 하는 원지, 창포뿌리등이 기억력향상에 효능을 발휘하는 약물이다. 이 약은 뇌세포의 핵산분해를 촉진시키고 뇌세포의 소멸을 억제시킨다.만약 기억력감퇴가 체력저하에 원인이 있다면 녹용 인삼 황기와 같은 약재로 체력을 높인 뒤 기억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는 요법도 좋은 방법이다. 흔히 쓰이는 처방은 청심연자음에 녹용, 오미자를 배합해 복용하는 것이다.
보약은 또 병원균이 침입하거나 내부적인 발생요인이 있을때 이를 방어하는 역할도 한다. 한방에서는 기운이 허약하다는 말을 하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인삼, 당삼등은 T세포의 증가를 촉진하고 세포의 노화작용을 억제하는 단백질 촉진인자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황유석 기자>황유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