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대의원 조합장 200여명은 2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업무협의회를 열고 「추곡수매 관련 대정부 건의서」를 채택했다.농협 조합장들은 이 건의서에서 추곡수매가 동결과 수매량 감축등으로 인해 농가소득감소액은 모두 2,130억원에 이른다며 쌀재배농가의 실질소득 감소액을 쌀농가에 직·간접으로 지원해 주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조합장들은 또 쌀값의 연중 가격폭(계절진폭)을 15%이상으로 허용할 것과 미곡종합처리장의 벼 매입지원자금을 현재 7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려줄 것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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